하나금융투자는 25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이동전화매출액과 자회사 영업 동향으로 볼 때 내년에는 4년 만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면서 “연결 기준 8%, 별도 기준 5%에 달하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적자 폭 축소, 외자 유치 기대감으로 SK플래닛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라면서 “SK플래닛 적자
김 연구원은 또 “SK하이닉스 2017년도 순이익 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뀌는 상황이기에 같은해 SK하이닉스 배당금 증가에 따른 SK텔레콤 주당배당금 증가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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