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대림산업이 지난 25일 문을 연 사업지 3곳(왼쪽부터 "e편한세상 밀양강",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
2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시에 분양일정에 들어간 분양사업지 3곳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포함 4만1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업지별 방문객수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만6000여명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1만5000여명 ▲'e편한세상 밀양강' 1만여명 등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총 15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9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연결되는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74~84㎡ 491가구 규모다. 단지 북측이 북부간선도로와 연결돼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깝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84~112㎡ 총 441가구로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수요자 선호하는 전용 84㎡ 비율이 전체 물량에서 약 94%을 차지한다. 밀양강 조망권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 밀양시 북부면 일대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향후 청약일정은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