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아주 사소한 고백-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에서 초청가수 산이가 학생들의 고백엽서에 담긴 고민을 듣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널들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 사연을 공유하고 화해와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 친구·이성과의 관계 문제, 가족과의 갈등, 자신감 부족 등 다양한 고민이
강연시간에는 초청가수 산이가 직접 학생들의 고백엽서에 담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후반부에 가수가 꿈이라고 고백한 3학년 신예봄 양과 함께 즉석 듀엣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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