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은 지금이 영어교육 개혁에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룩셈부르크 등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넘는 선진국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지금이 영어교육 시스템 정착에 적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조직개편에 대해선 "일부에서는 성급하다고 얘기할 지 모르지만 대선 전에 18개 기관에서 20개 안이 제출돼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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