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 사당2구역 재건축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959가구로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이다. 인근 학군으로는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이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한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편의·문화시설로는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전용 49㎡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기본형, 신혼부부형, 학생중심형, 노인부부형 등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59㎡T는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됐으며 전용 84㎡C와 84㎡C-1은 주방과 침실사이에 알파룸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84㎡D와 전용 97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분양홍보관과 사당역 공용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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