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9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김한수 한국감정원 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은 국내 1000여개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내부감사업무의 발전과 사회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상임감사를 심사·선정한다.
지난해 1월 부임한 김한수 감사는 대학교수 출신으로 감사혁신포럼 신설·정례화, 감사실장 외부 공모, 감사결과심의위원회 내실화 등 내부감사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한국감정원법 시행 등 기관 기능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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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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