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용 자석 제조업체인 쌍용머티리얼 매각 본입찰에 두 곳의 원매자가 참여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진행한 쌍용머티리얼 본입찰에 윤활유 제조업체인 극동유화와 특수시멘트 생산업체 유니온 두 곳이 참여했다. 앞서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SKC, KCC, 일진머티리얼즈는 본입찰에 최종 불참했다. 매각 측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쌍용머티리얼은 모터용 자석(페라이트 마그네트)을 주력으로 하는 부품소재 기업으로 모회사인 쌍용양회가 사모펀드(P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