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중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89-5(우산삼거리)에 ‘이안 원주태장’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시 태장동 433-6번지 외 66필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앞으로는 축구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피트니스장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과 물의 정원, 아트 갤러리, 어린이 드림랜드, 전망대, 복합 상가몰 등을 갖춘 원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체육공원인 약 34만㎡ 규모의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선다. 정지뜰 호수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개통한 제2 영동고속도로 이용시 수도권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IC가 단지와 가까워 차로 5분내로 이동 가능하며 원주역(중앙선),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2017년에는 KTX원주역이 개통이 예정됐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태봉초등학교와 북원여자중학교가 있으며, 강원과학고, 태장초, 진광중·고, 상지대 등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반경 6km 이내에는 원주역을 비롯해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원주시청, 주민센타, 원주세브란스병원,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안 원주태장 분양관계자는 “원주시에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