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투시도(왼쪽)와 객실 내부 모습 |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6-1에서 연면적 5만1967㎡, 지하 5층~지상 23층, 호텔 174실(3층~11층)과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12층~23층) 규모로 조성되며, 레지던스는 계약면적 기준 111㎡~356㎡ 등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17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장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이하 환승센터)'는 동대구역 주변에 흩어져 있는 KTX와 고속·시외버스, 도시철도,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만636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대형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까지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환승센터 내 동대구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2일과 15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은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지하 7층~지상 9층, 연면적 33만8000㎡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와 맞먹는 규모다. 이곳에는 쇼핑시설과 영화관,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문을 열면서 인근에서 분양 중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가 교통, 상업, 문화, 여가, 주거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지향하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입주민의 가치를 높여 줄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집사역할을 하는 버틀러팀(Butler Team)이 모든 입주자에게 레스토랑, 항공권, 병원, 공연관람, 리무진 등에 대한 다양한 예약서비스와 차량관리, 케이터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세탁 등의 대행서비스, 택배보관,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의 생활서비스, 비즈니스 센터 등 각종 주거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대시설로는 체력 단련장,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호텔 피트니스시설과 레스토랑, 바(Bar), 연회장 등이 있으며 입주민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지던스 입주민만을 위한 부대시설도 별도로 마련된다. 방문자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와 미팅룸,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동대구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적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의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며, 전시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