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전략적 제휴 계약 연장으로 대략 2000억원 규모의 베링거인겔하임 주요 품목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업종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56개 제네릭 출시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의 의원영업 영향력으로 트윈스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특허심판원이 다수 제약사의 트라젠타 물질특허 존속기간 연장 무효
하지만 그는 “지난 9월 30일 한미약품 베링거인겔하임 계약 파기 공시 후 주가가 29.2% 급락했다”면서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4.3%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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