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 사진은 한화건설 봉사단과 관계자들이 경기도 광주 SRC보듬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2일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한화건설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들어 기증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총 60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기증한 도서도 3만여권에 달한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꿈에그린 도서관 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