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이달 초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본격적인 요양서비스 사업을 준비해 왔다. 강동케어센터에서는 49인 정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이용 신청을 받는다.
이곳에서는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하루 중 일정한 시간동안 이용자의 활동을 돕고 신체·인지기능의 향상을 위한 주야간보호(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
또 기존의 급식형태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메뉴를 선택할 기회를 갖는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내년 말에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이 입소해 24시간 생활 전반의 지원을 받는 '케어홈(숙박요양시설)'도 개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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