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중국 징안그룹과 169.5억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

미용·성형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지티지웰니스는 중국 상해 소재 징안그룹과 연간 약 169억5000만원(14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르바디폼(LEBODY form)'이다. 중주파 원리를 이용해 근육을 자극하고 생성을 촉진해 셀룰라이트와 지방을 감소시키는 복부 관리기다.
회사 관계자는 "르바티폼은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고 현재 세계 주요 국가에도 출원을 준비 중인 제품"이라면서 "그동안 10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제품에 대한 CE와 F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향후 미주 지역 대상 대리점 계약을 비롯한 해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