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상품 확보 자금 60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1개 시장당 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지난번 지원총액(1억원)보다 늘었다. 연 금리 4.5%이내로 1인당 1천만 원까지 5개월간 대출해준다. 1월 26일까지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수요 금액을 파악 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상품 물량 확보를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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