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10일 "편의점은 앞으로도 고성장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BF리테일의 영업이익은 앞으로 3년간 20% 이상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대형 유통업에 대한 정부 규제가 변화할 가능성이 낮은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추가 점포를 기반으로 패스트푸드점 이미지로 전환하면서 집객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손 연구원은 "원두커피를 팔면서 여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규 고객
SK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8% 늘어난 5조7657억원,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24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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