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국 언어로 국내자금이체,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외국인 특화 영업점 직원과 고객 면담을 주선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수집한 외국인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해외송금서비스와 공과금 납부, 신한카드 조회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어와 시간적 제약으로 금융거래가 힘든 외국인고객들을 위해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새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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