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이면 신한금투 모바일 자산관리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M Folio)'의 최소 가입 금액을 10만원으로 인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엠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펀드형 'S-Plan'에 한해 최소 가입 금액을 10만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엠폴리오의 최소 가입 금액은 분산 투자 효과를 고려해 100만원으로 설정됐다.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자산관리 메뉴 엠폴리오에 접속하면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 플랜)과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 가운데 성향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1588-0365)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MT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자산관리팀장은 "업계 최저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