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탈락 대학들이 잇따라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동국대학교는 법학교육위원회가 심사한 41개 로스쿨 신청 대학의 조사보고서와 회의록, 평가표 등에 대해 증거보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고, 교육부에도 로스쿨 관련 서류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단국대학교도 로스쿨 예비인가 선정 거부 취소와 행정처분 효력 정지 소송을
한편 청주대와 조선대, 국민대, 영산대 등도 조만간 관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로스쿨 탈락대학의 반발은 갈수록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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