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에서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94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5~25층 규모 총 11개동으로 조성된다. 942가구는 전용면적 60㎡ 264가구, 84㎡(A·B·C) 67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60㎡의 임대 가격은 임대보증금 7800
만원에 월 임대료 24만5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40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예정이며, 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이틀 동안 부영 화성향남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