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한화투자증권 여승주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에게 주요 경영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임원· 부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흑자기업으로 재탄생'을 올해 경영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저수익 구조 돌파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성과지향/영업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구축,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Specialist 발굴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IB 본부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IB 플랫폼(Platform)을 구축하고 트레이딩(Trading) 본부는 ELS 안정화, 운용자산 다변화 등으로 수익 정상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WM 본부는 흑자구조 정착·자산 순증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Wholesale 본부는 리서치센터 복원 통한 주식영업 정상화와 해외/AI 수익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여승주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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