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권의 중소기업 대출이 일년전보다 2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감독당국이 대출 용도와 유용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은 435조
이는 6퍼센트대인 명목 GDP증가율이나 5퍼센트대인 중소기업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금리나 만기구조를 분석해 부실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한편, 대출금을 전용 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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