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 판매(Ex-factory)는 작년보다 5% 증가한 317만대로, 멕시코 공장 판매가 전년 대비 138% 늘어난 25만대로 계획돼 판매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멕시코 공장의 적정가동률 확보여부가 올해 실적 전망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단지 기아차만의 실적이슈가 아니며 동반진출한 부품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현대차그룹 지역별 생산전략에 모두 중요한 영향요인"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9150억원, 532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조 연구원은 "4분기 판매보증비가 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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