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사진제공: 대우건설] |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99㎡ 14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새만금산업단지와 군산국가산단 등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와는 달리 정부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이 주도해 국가기간산업이나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지 분양가가 민간업체 주도 사업지보다 저렴하고, 연결 도로·연구개발(R&D)시설·각종 기관 유치가 쉬워 일반산업단지보다 활성화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는 대부분 대규모로 개발되고 기업 투자도 활발해 주변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국가산단 주변 아파트들은 안정적인 주택수요 확보가 쉬워 불황에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에서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군산공항과 군산역, 고속버스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깝다. 여기에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경제자유구역으로의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으로 연결되는 동백대교도 내년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개통시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근린공원(3만㎡), 유치원,(신설) 초등학교(신설) 등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있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전용 74㎡, 84㎡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 59㎡, 99㎡ 주택형은 분양이 마감된 상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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