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황금연휴 현황 |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469억원,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촛불시위 등으로 아웃바운드 부문이 소폭 부진했으며 TV광고 등의 마케팅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작년 4분기 이연수요와 황금연휴 등으로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유럽노선의 회복으로 평균판매단가(
이어 "서울 시내면세점은 4분기에도 60~70억대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폭 개선에 실패했다"면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시내면세점의 적자폭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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