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장 초반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반 전 사무총장의 외조카가 대표로 있는 지엔코는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지엔코의 모기업인 큐로홀딩스를 비롯해 광림,
반 전 총장은 전날 장 마감 후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돌연 대선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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