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구성금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숭례문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여자농구 우승잔치까지 취소하고 지원금 30억원을 설정했지만, 이명박 당선인이 제안한 모금에 대해 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숭례문 등 70여개 문화재를 보수·정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한은행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은행은 어제(12일) 숭례문 복원사업을 위해 5억원을 기탁할 것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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