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콜금리 5% 유지...경기하향 위험
콜금리가 6개월째 연 5퍼센트로 동결됐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대외 불안으로 경기하향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 "숭례문 방화범 채씨 CCTV 포착"
경찰은 오늘 숭례문 방화범 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합니다. CCTV화면 분석에서 채씨가 움직이는 화면이 포착됐습니다.

▶ 인수위 '숭례문 성금모금' 사과
숭례문 성금모금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자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정부가 강제로 모금을 할 의도가 전혀 없다며 사과했습니다.

▶ 한미FTA 비준동의안 국회 상정
국회 통일외교통상 위원회는 회의 장소를 옮겨 오늘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했습니다.

▶ '버지니아' 오바마 - 매케인 승리
미국 3개주 경선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민주당 오바마가, 공화당은 매케인이 승리했습니다.

▶ "새 정부 국군포로-대북지원 연계"
이명박 당선인측 인사인 유종하 전 외무장관은 새정부는 국군포로, 어민을 돌려보내는 문제와 대북지원을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당-한나라 '정부개편' 대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국정발목 부러뜨리기라고 비판했고, 손학규 신당 대표는 잘못된 선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방학중 '청소년 성매매' 급증
방학중 청소년 성매매가 급증해 적발된 건수가 일년만에 70% 늘었습니다. 경찰은
8천 2백 11건을 검거해, 18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