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부터 3년간 중국인 연수단 만명을 도내에 유치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유치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국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중국인 연수단 만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도는 새마을운동과 태권도공원, 산업시찰단 등 3개 유형에 맞춰 중국인 연수단을 유치할 계획을 세우고 첫해인 올해 2천명, 2009
최근 중국 각 성마다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본뜬 신농촌 건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데다 92년 중국에 보급된 태권도 수련자수가 8천여만 명에 달할 정도로 태권도에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해 이 같은 유치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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