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달 중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분양

↑ 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복수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의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 평면은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이다.
단지 내에는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의 조경시설이 계획됐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마련했다.
이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