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며 167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의 성장이 일정기간 둔화할 것이라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의 의회증언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개인이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과 함께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지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74포인트 내린 1674.7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국민은행,신한지주등이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과 LG전자,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인수위원회의 원자력 산업 수출산업 육성 방안과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3%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케이아이씨가 새 정부의 원자력 산업 육성의 수혜주라는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58포인트 내린 645.95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아시아니항공,SK컴즈,다음,서울반도체,키움증권,하
습니다.
쌍용건설과 두산건설이 이라크 쿠르드재건사업 참여 기대감으로 각각 5%와 4% 올라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가로수닷컴이 6% 올라 회사 분할 결정 이후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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