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 기업 디지털대성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8.7%, 48.8% 늘어난 835억원, 80억원 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자회사인 한우리가 회원수 증가를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대성마이맥은 '올
프리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수강생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추세여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대성은 이날 1주당 160원의 현금 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0%이며 배당금총액은 약 31억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