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ODM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2.8%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414억원, 순이익은 48.1% 감소한 34억원이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시제품 생산에 따른 매출원가율 증가, 경쟁력 강화 차원의 인력 보강, 연구개발비와 판촉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신메뉴
개발과 다방면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준비 끝에 선보인 프리미엄 이탈리안 젤라또와 다양한 유형의 커피제품으로 파생 가능한 콜드브루를 통해 수익성 개선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