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해부터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무연고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이비박스는 불가피한 이유로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없는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다. 전국적으로 연간 300여명의 아이들
흥국생명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유아 위생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설계사 뿐만 아니라 흥국생명 임직원도 함께 물품 제작에 동참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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