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F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감소한 4515억원, 9.5%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별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 기준 증익폭이 별도보다 낮은 이유는 자회사 트라이씨클의 적자폭 확대 때문"이라면서 "자회사 LF푸드는 마끼노차야 판교 신규점 호조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졌으며 북경법인(라푸마)은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는 종속회사 중국 법인(상해, 북경)과 트라이씨클에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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