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앞둔 초·중·고등학생들은 지금 봄방학을 맞고 있는데요.
방 안에만 있다보면 자칫 체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체력도 길러주고 키도 크게 해주는 줄넘기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성남 아름방송 유태경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이들이 줄넘기에 열중합니다.
선생님처럼 멋지게 넘고 싶지만 좀처럼 마음먹은 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이내 주저앉아 버리지만 다시금 일어나 열심히 줄넘기를 합니다.
인터뷰 : 김혜민 / 외국인학교 4학년
-" "
줄넘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정씨는 최근 줄넘기교실에 대한 부모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말합니다.
줄넘기가 어린이들의 체력관리와 성장판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알려졌고, 또한 어린이들도 뒤로넘기, X자넘기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것에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은정 / 줄넘기교실 강사
-" "
새학기를 준비해야하는 요즘, 선행학습도 중요하지만 줄넘기 같은 간단한 운동으로 체력을 먼저 길러두라고 당부합니다.
특히 예비 초등학생의 경우, 유치원보다
또한 줄넘기의 경우, 공간적 제한이 적은 운동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줄넘기 운동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ABN뉴스 유태경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