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중소형 직주근접 아파트 `동해 아이파크` 분양

↑ 동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지난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단지 청약 경쟁률 중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 10위권을 모두 차지했을 정도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84㎡ 4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전용 59㎡, 75㎡ 일부 주택형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시는 평창올림픽 수혜와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하는 등 호재가 풍부하다. 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되며 교통환경의 개선이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의 설계특화와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75, 84㎡는 4베이로 설계하고, 알파룸과 주방 펜트리 공간(유산, 주택형별 상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인원 월패드 시스템도 가구마다 적용한다. 입주민은 이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도어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도 제공한다.
동해시 개발사업의 중심인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이곳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북평고, 광희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시청, 보건소,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천곡동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이원4거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