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80㎞급 한국형 '틸팅 열차'가 이르면 2012년 기존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합니다.
건설교통부는 내일 호남선 무안-함평 시험구간에서 최초로 시속 180㎞까지 주행속도를 올리는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안전성을 검증받은 뒤
틸팅열차는 KTX가 아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대체할 예정으로, 투입되는 노선 또한 새마을호와 무궁화의 운영 노선과 KTX가 투입되지 않는 전철 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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