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오늘(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다. 이중 작년말에 1,412가구(1회차)를 분양했으며, 금회(2회차) 물량은 전용면적 74~114㎡, 1,423가구에 해당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의 청약 일정은 오늘 8일(수요일) 1순위, 9일(목요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오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특히 지난 3일(금요일) 오픈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 5,000여명의 구름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청약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강원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과 편리한 광역 교통망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우, 넓은 부지를 바탕으로 조경 환경이 우수하게 갖춰지고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자리잡는 등 뛰어난 미래가치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곤 한다. 이와 관련해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800여가구의 이르는 대단지로 구성돼 벌써부터 지역 일대 랜드마크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유아풀과 아쿠아메딕풀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냉온탕 및 건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과 라운지카페,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했다. 또 춘천시 유일 250m 길이의 유러피안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해 다채로운 원스톱 주거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외벽만큼 두꺼운 200mm의 단열재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은 물론 난방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ZEB)에서 국내 최초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시브 단지에 수여하는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입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외출 시 간편하게 가스차단, 거실과 침실 조명 및 난방을 월패드를 이용하여 제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스마트홈),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 가능한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세대 전등(일부등 제외)과 가스를 한번에 제어하거나,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을 돕는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도 제공된다.
단지 주변 교통 환경으로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시외버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