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위험 임신으로 전문의 진단을 받은 모든 임산부로 소득 기준 2017년 전국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분만예정일(40주 기준)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재단은 2009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에게 산전 진료비와 분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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