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3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시장도 변화를 보였다.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아파트 분양 공급과 수요가 주춤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후 금리인상 여부, 대선, 부동산시장 규제, 물량공급 등에 따라 부동산시장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아파트 공동구매’라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이외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3년 연속 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부산에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공급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향 및 동향)로 배치해 일조 및 조망(일부세대 리버뷰)이 우수하고 우물천정으로 개방감을 살릴 예정이다.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난방에 효율적인 콘덴싱 보일러를 도입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높였다. 또 원격검침 시스템과 CCTV 및 세대동체감지 시스템을 통해 보안 강화에도 힘썼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소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한다. 특히 산책로 휴게시설 주변에 텃밭과 녹지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가 위치한 수영구 망미동 일대는 센텀시티, 벡스코 등과 마주보고 있는 부산 중심 생활권역이다. 단지 앞 번영로를 통해 부산 중심가 및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좌수영로를 이용하면 센텀시티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이 수영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망미초가 있고 인근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치한다. 토현중, 망미중, 남일고, 부산외고, 경상대 등 우수 학군도 형성돼 있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망미2동 주민센터, 코스트코(부산점),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주택 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