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특허권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식재산권 관련 외부 교육과정 참석이 어려운 기업, 사내 규정 미비로 인해 지식재산권 관리가 어려운 기업, 개발기술의 권리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기타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자문이 필요한 기업 등이며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13년 시중은행 최초로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할 정도로 노하우를 갖춘 만큼 전문화된 자체 변리사 조직을 활용해 업체별 상황에 맞는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식재산 관리가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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