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가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
기업은행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하고 앞서가는 은행 이미지를 대변하는 모델로 이정재가 가장 부합한 것으로 판단해 최종 낙점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새로운 모델을 통해 '강하고 탄탄한 은행' '변화와 혁신하는 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재
한편 2012년부터 5년 여간 기업은행의 장수모델로 활동한 방송인 송해와의 계약은 3월 말로 종료된다. 기업은행은 송해의 노고를 기리고자 헌정영상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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