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며 1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밀려났지만 부정적인 경기지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개인이 2천억원 이상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지수가 167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7포인트 1.62% 하락한 16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철강금속업종과 운수장비, 증권과 화학등의 업종이 2%대 하락세를 보이는등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현대중공업,한국전력,신한지주,국민은행,SK텔레콤,현대자동차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LG필립스LCD가 1% 이상 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려시멘트가 지난해 호실적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기린이 곡물값 폭등에 따른 빵값 인상이 전망되면서 9%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6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오락문화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보기기와 비금속, 금융과 디지털컨텐츠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서울반도체,성광벤드,하나투어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태웅,아시아나항공,다음,키움증권,SK컴
즈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로봇 특별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이라는 보도로 이노메탈로봇이 상
위즈위드가 사업 안정성과 경영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자산매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큐릭스는 인수합병 기대감과 액면분할 소식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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