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반의 중견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충남 보령 명천지구(B3)에서 첫 선을 보인 '보령 명천지구 예미지'가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1,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분양일정을 개시한 이 사업장은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하며 성공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내방객들 대부분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에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주부 수요자들은 주차시설 100% 지하화, 전 동 필로티설계, 맘스스테이션, 등하교 승하차장 등에 호평했다.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전용 66㎡는 중소주택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팬트리(발코니 확장시), 안방 대형드레스룸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전용 74㎡는 3면 발코니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령 최초로 적용된 알파룸을 방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4개까지 방이 늘어난다. 전용 84㎡A에는 4베이 맞통구 구조에 안방 대형드레스, 대형 현관장, 팬트리, 'ㄷ'자형 주방 배치 등이 적용된다.
전용 84㎡B는 3면 발코니 적용은 물론 4.7m 광폭 거실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테라스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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