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과 합작한 회사인 S-LCD와 대만 업체를 통해 LCD 패널을 공급받던 소니가 샤프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소니가 TV용 LCD 패널을 공급받기 위해 샤프와 장기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소니가 LCD TV 수요 급증을 반영해 삼성 외에 샤프로 구입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전자업계에서는 소니가 S-LCD 8-2라인 투자 불참에 이어 거래선을 다변화하면서 삼성전자와의 밀월관계도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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