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오뚜기, 대중성·가성비에 주목…목표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제품 카테고리의 '대중성'과 '가성비' 포지셔닝에 주목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기존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목표가는 10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만두, 피자, 죽 등 다양한 식품의 대중적인 카테고리에서 발빠른 대응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식품기업별로 성장이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 트렌드의 핵심인 '가성비'를 잘 구현해 식품 세그먼트에서 여타 식품기업과는 다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