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신용 우려 해소로 상승 마감

채권보증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해소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89포인트, 1.53% 오른 1만 2천57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4포인트, 1.05% 오른 2천327을, S&P 500지수는 18포인트, 1.38% 오른 1천371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주와 제약주가 강세로 보였지만, 대규모 부실상각 전망에 따른 우려로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뉴욕증시는 한 때 보합권까지 밀렸습니다.
그러나 '등급유지' 발표로 채권보증사 등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