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호남 현역의원 가운데 30%를 4월 총선 1차 공천심사 단계에서 탈락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천을 신청한 호남 현역의원 30명 가운데 9명은 1차 단계에서 무조건 탈락할 전망이어
공심위는 인지도와 의정만족도, 재출마 지지도 등에 대한 평가지수를 산출해 하위등급인 D등급에 해당하는 30%에 대해 공천을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특히 "호남을 제외한 수도권의 경우에도 30% 목표치를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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