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3월 30일(15:5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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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의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올 들어 3500억원의 자금을 쓸어 담았다. 지난 2014년 12월 출시된 이 펀드는 27일 기준 설정액 55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용등급 A2- 이상, 만기 3개월 이내의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되고 있다. 27일 기준 1년 수익률 1.81%(클래스C 기준)를 기록하는 등 동종 펀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내고 있다.
윤성주 유진자산운용 이사는 "펀드 내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운용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가 가능해지고 추가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도록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11개 주요 증권사와 8개 시중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등 총 22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 채널이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