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부론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원주시]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대에서 약 16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제조와 생산중심에 최적화된 자족형 복합산업단지다. 또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산업·주거·편의시설이 융합된 멀티플렉스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영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부론 IC(가칭)’ 시설 계획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시장 활성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원주혁신도시는 지난해까지 10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다. 이달 국립공원관리공단까지 이전할 경우 12개 공공기관 모두 이전을 완료해 향후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명 규모의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따른 각종 생활기발시설 조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지난해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이동시간이 더욱 빨라졌다. 또한 서원주IC가 개통돼 원주에서 수도권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수도권 전철 연장, 중앙선 고속화철도, 원주~강릉 고속화철도 등이 예정돼 있어 원주시와 수도권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3년까지(2단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약
원주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수도권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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